월드 팝

Juliette Greco - J'arrive

black silk 2019. 5. 25. 09:30

 

Juliette Gréco  ‎– Gréco Chante Brel 
Label: Deutsche Grammophon ‎– 3757389, Universal Music France ‎– 3757389,

          Universal Music Classics & Jazz France ‎– 3757389
Format: CD, Album
Country:  Europe 
Released:  2013 
Genre: Jazz

 

 

J'arrive 이 곡은 Gréco Chante Brel  (그레코 브렐을 노래하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브렐은  자크 브렐(Jacques Brel)을 말하며 (1929년 4월 8일-1978년 10월 9일) 벨기에 태생의 프랑스 남성 가수,

작사가, 작곡가, 영화배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레코가 이 노래를 부른 시기는 60년대 후반으로

이 앨범에서 2013년에 발매한 곡으로 소개하는 것은 Remaster한 년도를 말한다

 

1960년대 프랑스 샹송에서 노래중에 대화식 노래 혹은 사설이 자주 등장하는 이 시기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이브 몽땅의 고엽, 죠 다생의 L'ete indien(인디안 섬머), 쥬리엣 그레코의 ( 브렐을 노래하다),

자크 브렐(Jacques Brel), Leo Ferre 의 Requiem, Avec le temps ,  Jean Gabin - Maintenant Je Sais 등등

많은 노래가 있다

 

 

 

 

Juliette Greco (Greco Chante Brel 2014 Remaster) - 08 J'arrive
 

 

 

 

 

 

 

 

Juliette Greco (줄리엣 그레코)

 

1927년 2월 7일 몽플리에에서 태어난 여성 가수로, 도르도뉴와 보르도에서 어린 시절을 모내고 7세 때부터 파리에서 자랐다.
제2차 세계 대전중 어머니가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가하여 언니와 함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갔으며,
15세의 그레코는 혼자 살아가게된다.

전쟁 후 생 제르맹 데 프레의 지하술집에 출입하는 동안 그검은 스웨터와 지저분한 바지가 사람 눈을 끌어
'실존주의의 뮤즈'라고 소문이 나면서 그녀의 사진이 신문과 잡지를 장식했다.

 
그 인기에 착안한 '지붕 위의 황소' 라는 카바레의 경영자가 손님을 끌기 위해 그녀를 가수로서 노래부르게 하는 데 성공하여
하룻밤에 새로운 스타가 되었다.

1951년 도빌의 콩쿠르에서 'Je hais les dimanches'를 불러 에디트피아프상, 52년에 'Romance'로 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

64년에 피에르 마콜랑의 작품을 부른 LP로 ACC 디스크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에도 출연하고 있다.
프랑스어의 뉘앙스를 살린 시적인 샹송을 들려주는 뛰어난 가수다


그레코 (Gréco)는 전후 프랑스 지식인들의 보헤미안 패션을 신봉하는 사람들이되었다. 

\Jean-Paul Sartre 는 Gréco에 대해 "그녀의 목소리에 수백만 개의시"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Jean-Paul Sartre와 Boris Vian 과 같은 Saint-Germain-des-Prés에서 일하는 많은 작가들과 예술가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2009 년 그녀의 최신 앨범 Je Me Souviens De Tout 이 출시되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이 없으니 아직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 되는데 올해 90세이다
단명한 여타의 아티스트에 비해 장수 하는 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