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Blondie - Call Me (가사 : 영한 번역)

black silk 2020. 2. 5. 14:18

 

 

요즘엔 노래를 듣다 보면 과거와 현재 과거 중에서도 더 오래된 덜 오래된 시간적인 감각이 무디어진 것 같다

하긴 요즘의 노래가 아니라도 그 가치가 좋아서 노래의 생명력도 오래 가리라 생각든다    

Blondie 하면 익살스런 블론디 여사의 만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미국의 록 밴드이름이다

특히 브론디의 보칼 여성 Debbie Harry (데비 해리)를 블론디 밴드의 상징이 되어 있다

각설하고

오늘의 노래 Call Me는 1980년에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 (American Gigolo)] OST 수록곡으로 싱글 발표된 곡

그 가사 내용이 재미있다

6원칙을 모두 동원해서 누가, 왜,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무엇을, 막론 하고도 불러 주면  따르고 가오리다

라는 Gigolo의 입장에서는 직업적인 관계와 개인적인 사랑의 관계 둘을 포함 하고 있어서 

우리의 정서에서 보면 남자든 여자든 매춘이라는 것은 극히 부정적이나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영화 귀여운 여인 등에서 잘 표현 되듯이 서양의 안목은 꼭 그런 것 만은 아닌듯 하다  

 

우리의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의 정서에서는 6원칙을 모두 동원해서 따르고 가오리다 하면

뭐 그럴 수가 있을까 ? 이건 쑥맥 아니야 ?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난날이나 지금이나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이라면 노래 가사 내용처럼

우리 중에 대다수는 사실 그런 쑥맥에 속 한다고 보아야 한다

나는 아니라고 반론하시는 분에게는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극히 이성적이고 감성이 없어 혹여 사랑도 없으면 그의 삶이 메마른 나무가지 같은 것이 되지는 않을런지...   

 

 

Blondie - Call Me

 

 

Blondie - Call Me   YouTube

 

Blondie - Call Me  


Colour me your colour, baby
Colour me your car
Colour me your colour, darling
I know who you are
Come up off your colour chart
I know where you're comin' from

당신을 내게 색칠해줘요, 자기야
당신의 자동차처럼 색칠해줘요
당신을 내게 색칠해줘요, 자기야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어요.
색채 차트에서 벗어 나와요.
당신이 어디서 오는지 알아요.


Call me (call me) on the lin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Call me (call me) my love
You can call me any day or night
Call me

전화를 걸어 주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전화 주세요(전화 주세요) 바로 갈게요.
아무 때나 전화하셔도 됩니다.
전화해요!


Cover me with kisses, baby
Cover me with love
Roll me in designer sheets
I'll never get enough
Emotions come, I don't know why
Cover up love's alibi

키스해줘요, 자기
나를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저를 명품 시트로 굴려 주세요.
절대 충분치 않을 거예요.
이 와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사랑의 핑계를 감춰주세요.


Call me (call me) on the lin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Call me (call me) oh my love
When you're ready we can share the wine
Call me

전화를 걸어 주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불러주세요(전화해요)도착하겠습니다.
당신이 준비되면 우리는 와인을 나눠 마실 수 있습니다.
전화해요


Ooh, he speaks the languages of love.
Ooh, amore, chiama mi (chiama mi).
Ooh, appelle-moi, mon cheri (appelle-moi).
Anytime, anyplace, anywhere, anyway!
Anytime, anyplace, anywhere, any day!
 
오, 그는 사랑의 언어를 말합니다.
아모레, 치야마미(이태리어 : 불러주세요,전화 주세요).
오, 몬 체리(불어 : 내 사랑) 에펠 모아(불어 : 불러주세요,전화 주세요).
언제 어디서든, 어디서든, 어쨌든요!
언제 어디서든, 어디서든, 어느 날이든요!


Call me (call me) in my lif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Call me (call me) au revoir.
Call me, call me for some overtime.
Call me (call me) in my life.
Call me, call me any sweet desire.
Call me, call me for your lover's lover's alibi.
Call me (call me) inner lin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Call me.
Oh, call me, ooh ooh ah.
Call me in my life.
Call me, call me any anytime

내 인생에서 나를 (전화하세요)라고 부르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저를 오ㄹ 부아(불어 : 작별인사 이나 다시 만나요 라는 뜻을 포함)라고 불러주세요.
전화해서 시간외 근무 좀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내 인생에서 나를 (전화하세요)라고 부르세요
절 부르세요, 어떤 달콤한 (진한)욕망이라도 불러주세요.
전화해요, 당신 애인의 알리바이를 위해 전화해요.
내선으로 불러 주세요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전화해요
오, 부르세요, 우우 아!
내 인생에서 불러주세요.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Blondie

블론디는 가수 Debbie Harry (데비 해리)와 기타리스트 크리스 스타인이 설립한 미국의 록 밴드다.

이 밴드는 1970년대 중반의 초기 미국 뉴웨이브와 펑크 무대의 선구자였다.

이 앨범의 첫 두 앨범은 이러한 장르의 강한 요소를 담고 있었으며, 영국과 호주에서는 성공했지만, 블론디는

1978년 Parallel Lines가 출시되기 전까지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간주되었다.

이후 3년 동안 이 밴드는 "Heart of Glass", "Call Me", "Rapture", "The Tide is High"를 포함한 여러 히트 싱글을 완성했고

디스코, 팝, 레게, 초기 랩 음악의 요소를 결합한 음악 스타일을 다양하게 혼합하여 유명해졌다.


블론디는 1982년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Hunter"가 발매된 후 해체되었다. 데비 해리는 피부에서 보기 드문

자가면역 질환인 펨피구스라는 진단을 받은 파트너 크리스 스타인을 위해 몇 년 동안 휴식을 취한 후 솔로 활동을 계속했다.

이 밴드는 1997년에 다시 결성되어 1999년에 "Maria"로 영국에서 첫 번째 1위 싱글("Heart of Glass") 이후 정확히 20년 만에

새로운 성공과 1위 싱글을 달성했다.


이 그룹은 다음 해 동안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공연했으며, 2006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Blondie는 전세계적으로 약 4000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이 밴드의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Ghosts of Download가 2014년에 발매되었고, 2017년 5월 5일에

그들의 11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Pollinator가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