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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 Barriere (알렝 바리에르) - Un Poete(시인) 과 배인숙의 번안가요

black silk 2014. 1. 24. 21:46

 

 

 

 

 

 

 

Alain Barriere - Un Poete(시인)


 


Alain Barriere (알렝 바리에르)
1935년 11월 18일 부르타뉴지방 라 트리니떼 쒸르 라 메르에서 태어난 남성가수 겸 작사·작곡가로, 본명은 알렝 베레크이다. 로리랑·앙제 및 파리에서 교육을 받 은 뒤, 졸업후 4년간 공예 기사로 일했다. 1955년 샹송 계에 들어가 59년 최초의 작품을 발표, 프랑시스 르마 르크에게 인정을 받고 꼬끄 들 라 샹송 콩쿠르에서 르 마르크는 그 <꺄시>라는 노래를 불러 대성공을 거두었 다. 1962년 유로비전 콩쿠르의 프랑스 대표가 되어 <서로 사랑했을 때> (Elle tait si jolie:원제는 <그녀 는 너무도 아름다왔다>)를 부르고 제 2 위 작품으로는 그 밖에 <마리 지오꽁드>·<마 비> (Ma vie) 등의 히트 가 있다.

 

오늘 올리는 Alain Barriere 의 Un Poete(시인)은 우리나라에서는 배인숙이 번안해서 부른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의 원곡이며 그 노래가사와 배인숙님의 번안가요를 유튜브로 올리니 7~80년대의 가요의 분위기도 함께 즐기시기를.

 

 

Alain Barriere - Un Poete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Il se croque la vie a pleines dents

그의 삶은 분노로 산산이 부서져서

 

Brule toutes cartouches en meme temps

모든 종이들을 불태워 버렸다네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semblants

거짓된 사랑과 가식을 비웃으며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만약 당신이 그가 노쇠해서

 

Son fantome son spectre assurement

그의 유령같은 몰골이나 배움의 열정이

 

Ou sa derniere blague d'etudiant

희미하게 꺼져감을 확실히 보았다고 느꼈다면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ah ah ah ah ah...

아 아 아 아 아 ...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시인은 때때로 죽어간다네

 

Ce n'est pas la cohue a l'enterrement

그것은 떠들석한 장례식이 아니라네

 

Juste quelques amis quelques parents

단지 몇몇 벗들과 부모님들만이 조촐히 장례식을 지킨다네

 

On n'a pas aler(....) les presidents

고위 관리들에게 알리는 것도 아니었다네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시인은 때때로 죽는다네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시인은 때때로 죽는다네

 

On ne retrouve pas de testament

사람들은 유서조차 발견못하네

 

Encore moins d'heritiers de pretendants

시골의 젊은 유산상속인들보다도 못하네

 

Seule est la la compagne des jours sans

홀로 거기서 삶의 동반자도 없이 있다네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시인은 때때로 죽는다네

 

ah ah ah ah ah

아 아 아 아 아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Et ca n'est jamais tres tres bien pensant

사소한 불의에 제대로 분별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A la moindre injustice ca va gueulant

어리석음, 사악함 그리고 권력에 맞서는 것은

 

Contre les cons le vice et les puissants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네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Ca ne craint ni l'exil ni les tourments

그는 배척되어 추방되는 것도 참기 힘든 고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Ca ecrit que des grandes denouements

그는 자신의 피의 그 마지막 한 방울까지

 

Avec la derniere goutte de son sang

짜내어 평생의 역작을 써내지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시인은 확실히 성가신 존재지

 

ah ah ah ah ah

아 아 아 아 아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정말 오래 오래 산다네

 

Si j'ai dit le contraire apparemment

내가 만일 명백히 그 반대로 말했었다면

 

C'est que les mots les mots c'est bien changeant

그 말들은 정말 변화의 여지가 많지

 

S'ils sont dits au passe ou au present

그것들이 과거에 혹은 현재에 말하여졌다면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정말 오래 오래 산다네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정말 오래 오래 산다네

 

Qu'on ne compte le nombre de ses enfants

그들의 수많은 아이들이 매 겨울

 

Il en nait chaque hiver chaque printemps

그리고 매해 봄에 태어나지

 

A qui la gloire du prophete vont chantant

예지자의 영광을 노래하면서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시인은 아주 오래 오래 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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