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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

안녕하세요.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꼭 업로드해야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Doris Day가 부른 Perhaps, Perhaps, Perhaps 입니다.이전에 안드레아 보첼리의 Quizas Quizas Quizas를 업로드한적이 있습니다.그 곡은 좀더 밝고 쾌할한 느낌이고 뻥 뚫린 느낌이라면,도리스 데이의 곡은 좀 더 끈적끈적하고, 녹진한 느낌입니다.그런데 전 이런 느낌의 노래도 참 좋더라구요.몸치인 저도 왠지 씰룩씰룩 거리고 싶어집니다.솔직히 딱 이런 반주의 남자 싱어가 부른 노래를 찾고 있는데,냇킹 콜의 음악도 좋습니다.그 곡은 다음번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요! 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 ..

팝 송 2024.11.18

박향림 - 오빠는 풍각쟁이

안녕하세요.오늘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요.아버지께서는 정말 다양한 노래들을 들으셨는데, 옛 추억이 생각나셨던지,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1938년에 발매된 노래네요. 일제 시대 때 노래인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조금은 코믹스러운데, 계속 멜로디가 생각이 납니다.중독성있는 가사와 멜로디라 저도 따라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요.그나저나 이 블로그 운영자의 취향은 참 알수가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무지해서 그렇습니다. 아는게 힘이라고 하는데, 아버지에 비해 턱없이 아는게 없습니다.그래도 생각나는 곡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날씨가 이제 선선합니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가을이 오고, 금방 겨울이 오겠네요.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향림 - 오빠는 풍각쟁이..

팝 송 2024.10.24

Peabo Bryson ft.Regina Belle – A Whole New World

안녕하세요.며칠 전 경주를 다녀왔는데, 보문호수 근처의 나뭇잎들은 벌써 옷을 갈아 입고 있더군요.그리고 태풍의 여파인지 잎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얼마 전 있었던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 안부를 묻습니다.음악을 올리면서 드는 생각이...나는 참 아는게 없구나...그 동안 좋은 음악은 많이 들었는데, 멜로디만 생각 나거나, 제목을 모르는 음악 투성이네요.9월의 마지막날이라 다들 귀에 익숙한 디즈니의 '알라딘' ost 곡 중 'A Whole New World' 를 업로드 합니다.전 뮤지컬 영화들도 좋아하구요. 음악이 나오는 음악들을 참 좋아합니다.디즈니의 만화 영화들은 ost 가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이 있지요.들으시면서 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eabo Bryson ft.Regina Belle – A Whole..

월드 팝 2024.09.30

문경진 -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안녕하세요.게으른 블로거 입니다.어느덧 8월의 마지막날일입니다.오늘은 기필코...음악을 올려야겠다 생각이 들어 노트북을 꺼내 들었습니다.그래도, 8월에 업로드를 했구나...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8월에는 백중절이 있습니다.7재 동안 아버지를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이번 7재는 일요일마다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아버지께서 애지중지하시던 블로그를 잘 운영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또, 참 대단하시다고 존경합니다.오늘 올리는 곡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문경진님께서 연주하신 곡입니다.바이올린은 가슴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감성이 있는 듯 합니다.가슴을 애이게도...가슴을 저미기도 하고...왠지 아련하면서도...또 반대로 매우 흥겹게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바이올린이라는 악기는 참으로 신기한..

클래식 2024.08.31

Andrea Bocelli, Caroline Campbell - Quizas Quizas Quizas

안녕하세요.지난번부터 올려야지 생각하던 곡입니다.저는 사실 이 Quizas Quizas Quizas 이 곡을 '댄싱히어로'라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던 것 같습니다.아주 어릴적에 보았는데도 참 재미있었는데요.거기서는 아주 조용히 매혹적인 여자분이 조곤조곤 노래를 부르면서 주인공들이 춤을 추죠.그 곡도 좋았지만, 얼마전에 심수봉씨께서 이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제목을 몰라서 써칭을 하다가 찾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Quizas Quizas Quizas 입니다.안드레아 보첼리는 너무나 유명한 가수이죠. 그런데 저에게는 그렇게 매혹적이진 않았어요.개인의 취향이니까요.그런데 이 곡을 들은 후 완전 뿅 갔습니다.퇴근길에 차에서 스피커 볼륨을 키워놓고 들으니 너무 좋더라구요.이웃님들도 이 더운 여름날 스피커 한껏 키워 놓고..

팝 송 2024.07.25

Wantreez - Goodbye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의 글이네요.이 음악은 교보문고 폐점 시간 가까이 서점에 들렀다가 들었던 곡입니다.전에 올리려고, 임시 저장을 해놓았었네요.그냥 편안하게 듣기 좋은 음색이고, 흥얼흥얼 거리면서 듣기에 좋은 곡입니다.더운 여름날 이 노래 듣고, 조금은 싱그러운 마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불쾌지수가 한껏 높아질만큼 무덥고, 습한 여름날입니다.오늘이 중복인데 잘 드시고, 잘 자고, 건강한 여름 나십시요.이 노래에 대한 정보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습니다...교보 문고 폐점 노래라는 것 말고는...음...노래가 좋다는 것 말고는...찾을수가 없네요...즐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Wantreez - Goodbye

팝 송 2024.07.25

Nana Mouskouri - Donde Voy

안녕하세요오늘은 꼭 업로드를 해야지...하고 곡을 찾던 중, 이 곡이 눈에 띄네요.'티시 이노호사'의 'Donde Voy' 인데 '나나 무스쿠리' 님의 버전입니다.저는 이 곡을 아주 꼬맹이 시절부터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아버지의 바둑판에서 오목을 두던 시절, (저는 바둑을 둘 줄 모릅니다.)귀 동냥으로 외우려고 했던것도 아닌데, 가사를 줄줄 외웠었지요.지금은...물론 다 까먹었습니다...저에게는 티시 이노호사님의 Donde Voy보다, 나나무스 쿠리님의 Donde Voy가 정말 익숙하네요.나나무스 쿠리님의 목소리는 애절함과 호소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폭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이웃님들 좋은 음악 감상하시고, 건강하십시요. Nana Mouskouri - Donde Voy  나나 무스쿠리(그리스어: Nά..

월드 팝 2024.06.13

Stjepan Hauser&Ksenija Sidorova - Libertango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 올립니다.요 며칠간은 '사랑과 꿈'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더군요.무슨일일까요...?아마 아버지께서 올리신 글들 중 이슈된 검색어가 있는 듯 한데, 무슨 곡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피아졸라의 리베로탱고를 올려봅니다.리베로 탱고는...[위키피다아 참조]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1974년에 작곡한 곡. 제목은 스페인어로 Libertad(자유)와 탱고를 합친것이다. 춤곡으로서의 고전 탱고가 아닌 진정으로 귀로 즐기는 탱고, 즉 피아졸라가 추구하던 누에보 탱고(Nuevo Tango, 새로운 탱고)를 상징하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피아졸라는 침체기에 있던 60~70년대 고전 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었고 리베르탱고에서 그가 추구하던 탱고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

연주음악 2024.05.14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안녕하세요. 게으른 블로거입니다. 일상은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부터 올리고 싶었던 곡입니다. 저에게는 좀 슬픈 곡이기도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의 ost 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은 철학적이기도 하지만 ost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어른이가 보아도 재미나고, 반복해서 보아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더니, 순식간에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다 보니, 딱 감기 들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들 건강 유념하시고, 즐감하십시요. Sebastián Yatra - Dos Oruguitas(디즈니 엔칸토 ost) Sebastián Yatra Sebastián Yatra 로 알려진 Sebast..

팝 송 2024.04.15

Johann Strauss II - André Rieu - Voices Of Spring

안녕하세요. 음악을 자주 올려야 하는데,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봐도 봄이 온 듯 합니다. 봄이면 무엇이 생각나시는지요? 전 매화, 목련, 벚꽃이 생각이 납니다. 은은하면서 고혹적인 매화 향기와 봉긋한 꽃봉우리에서 소담하게 피는 하얀 목련꽃... 모두 다 좋아하는 꽃들입니다. 저희 집 마당에 홍매화는 개화하였다가 지고 있고, 뒤를 이어 목련이 개화하네요. 아름답습니다... 봄을 만끽하며, 갑자기 떠오른 곡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가인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틀어주신 레코드판 음악에 맞춰 흥얼흥얼~ 왈츠를 마구잡이로 춤추었던 기억들도 나네요.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광고에도 ..

클래식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