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 Giacomo Aragall(자코모 아라갈),Jose Carreras(호세 카레라스), Gary Karr(게리 카) 노래와 연주.

black silk 2015. 6. 20. 19:56

 

 

 

인구에 회자하고 아름다우며 우리를 공감케 하는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아리아를 노래한

Giacomo Aragall(자코모 아라갈)에 관해 먼저 설명하고, 그의 노래와 가사를 올리며 저작권에서 벗어난

Jose Carreras(호세 카레라스)노래와 Gary Karr(게리 카)의 연주를 같이 올림.


자코모 아라갈(Giacomo Aragall)의
본명은 Jaume Aragall i Garriga 이나 Giacomo Aragall로 더 알려져 있으며 1939년 6월6일에 스페인의 발세로나에서 태어나

오페라테너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훌륭한 창법과 연기로 세계최고의 1인으로 고려된다.
그는 스칼라 에서 1963년 23세에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L'amico Fritz 공연으로 가장 젊은 테너가수로 데뷰한다.
그는 Mascagni, Puccini, Donizetti, Bellini, Verdi, Massenet, Cilea, Gounod, Hindemith and Haydn.등의 오페라 에서 출연하였으며 밀라노, 로마, 베르린 미국과 파리등 세계를 이끌던 모든 무대에서 출연 하였다.

 

우리나라엔 그의 데뷰와 케리어등에 관하여 거의 소개되지 않고 있으나 그의 노래는 유튜브등을 통하여 제법 소개되는 편이다.
그의 아름다운 미성은 듣는 이를 바로 감동케 한다.

 

 

 

Donizetti(도니제티)  Giacomo Aragall, tenor - L'Elisir d'Amore(사랑의 묘약) 중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

                - Giacomo Aragall -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o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o
질투하는 듯해요

Che piu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아보는 것을 원하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것이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느끼고 싶소
Co" suoi sospir confondere
그녀의 탄식과 뒤섞인다면

per poco i miei sospir
순간이나마 나의 탄식이(뒤섞였으면)

Cielo, si puo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u non chiedo.
나는 더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Cielo, si puo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나는 더 이상 요구하지 않아요(원하는 게 없어요).

Cielo, si puo si puo morir
하늘이여, 죽을 수 있어요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더 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Si puo morir...
죽을 수 있어요

Ah si puo morir d’amor
아 죽을 수 있어요 사랑으로 인해


 

도니제티(Donizetti)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 Amore)"에서

순박한 시골 청년과 콧대높은 처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풋풋하며, 코밐하고, 애절하게 그렸다.
자신을 사랑하게 된 아디나의 눈물을 보자 네모리노는 돌팔이 의사로 부터 산 사랑의 묘약이 효험을 발휘하는 줄 착각하고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솟아났네. 그래,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구나'라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다.

 

이것이 바로 2막의 테너 아리아인 남몰래 흐르는 눈물의 내용이다.
구슬픈 단조 가락과 전조의 묘미 덕분에 전곡 중 가장 인기가 높고, 작곡가의 베스트 아리아로 꼽힌다

 

 

 

 

 

 

 

Jose Carreras(호세 카레라스) -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흐르는 눈물)



 
 

 

 


Gary Karr -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흐르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