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이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 있고, 우울 하고 불행한 날도 있기 마련 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좋을 때에는 더욱 좋게 , 힘들 때에도 다소 마음이 풀리고 편안 하게 할 때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과 같이 듣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 블로그 주인 black silk -
2017년의 11월에 접어들어 이 달을 넘어서면 이 해의 마지막 달이 올거고
흔히들 하는 말로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라는 말 처럼
저 고개를 넘으면 이해의 막바지 달에서 이 해를 넘기리라
막바지 12월을 바라보며 뒤돌아 보면 한 일도 없고 안한 일도 없다는 생각 이다
무중력 상태에서 마치 무게 없는 몸으로 유영하는 기분이고 나의 영혼 역시 떠다니는 기분이다
그런 중에도 좋은 지인을 만난 것은 다행한 일이긴 하지만
전적으로 그 지인의 영향력이지 나의 역량은 아니라고 생각 든다.
이제는 하는 일의 의미도, 하지 않는 일의 의미도 모호해저 가니
바람불어 한잎 낙엽이 공중에서 날려 땅으로 추락 할수밖에 없는 이방인 같은 생각이 든다
계절 탓인가? 어디에든 누구에게든 탓 할수 있는 꺼리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것도 아무에게도 탓 할수 없는 온전히 나자신의 탓이라는 생각 이다
자학으로 소주를 퍼마셔 몸이 퍼저도 마음과 정신, 영혼은 초롱 초롱 하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 없다
사람의 의지야말로 운명을 극복 하는 것이라는 신념에는 아직 변화가 없다
그렇다면 숙명의 탓이라고 해야 할까...
각설하고
11월은 가을을 마무리 하고 겨울로 접어드는 달 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 2017.11.1. black si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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