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이상하기도 한 사연 때문에 이 곡을 선곡 한다
오늘(2018.3.16.)은 우리집 2층에 10년 이상 한식구처럼 살았던 이층의 이삿짐이 날라지는 아침을 맞이했다
분주한 짐꾼들의 소음이 계속 들리고 나는 그들에게 반환해야할 전세금을 이체 하는 것이 급한 일이었다
항상 그렇지만 가시는 분들이 아파트를 사서 가니 잘되어 가서 기껍기도 하나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
오후 1시 쯤에 부랴부랴 은행에 들려 계좌이체를 하고 돌아오니 이미 그들은 떠났다
내가 은행에 갈 시간만 해도 내 아내는 오후 4시쯤에야 이사가 끝날거라 이야기해서
마지막 해후는 있을줄 알았다
생각해보면 내 아내는 이웃과의 마지막 안사도 막은 이웃과의 정감 마저도 질투하는 여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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