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로 노래하는 수많은 가수들이 있으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 하면 Vicky Leandros(비키 랜드로스)이다
따라서 소장하고 있는 cd 나 음원 역시 제일 많이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본 블로그에도 제일 많은 곡들을 올렸지 싶다.
오늘 선곡한 불어 버전의 「Triste Monde」 는 우리 말로 "슬픈 세상" 이라는 뜻.
"기쁜 세상" 혹은 "환희의 세상" 이런 사연의 노래는 많지 않고 슬픈 사연의 노래는 많은걸 보면
노래로 슬픔을 위로 받으려는 마음들 때문이지 싶다.
Vicky Leandros (비키 랜드로스)
1952년 그리스의 korfu섬의 paleokastritsa에서 태어 났는데 독일의 햄부르그로 이사한 부모를 따라 그곳에서 공부를 했다
원래 그리스 이름은 바실리키 파파타나쉬(vassiliki papathanassiou).
1971년 montreus 의 ich bin 텔레비젼 쑈에서 동장미(銅薔薇)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가 되는데
그때 'Vicky Leandros'란 이름으로 등장하여 그렇게 이름을 바꿔 부르게 되었다.
196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로비젼 그랑프리에 룰셈부르그 대표로 참석하여 우울한 사랑(l'amour est bleu)을
프랑스어로 불러 사람들에게 주목 받았으나 4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 곡은 이후 폴 모리아 악단에서 편곡 연주하여 1968년 5주 동안이나 빌보드 차트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곡이 되면서 vicky leandros의 이 노래 역시 프랑스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곡이 되었다.
그녀는 독일어 그리스어 프랑스어 영어 이태리어 일본어등 각나라 말로 노래를 불렀고 계속하여 스페인어 화란어로도 불러
각국어로 번역된 그녀의 노래는 유로비죤의 모든 방송대에 최고로 많이 방송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독일민요로 앨범을 내고 크리스마스 캐럴과 스페인어 앨범등을 내어
미국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에 까지 대단한 인기로 성공을 거두었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노래에 푹 빠진 것은 그녀의 노래를 듣노라면 솜에 물이 베어들듯이 빠져 들고
고요함과 다이네믹한 폭발 두개의 정서를 유감없이 발휘, 심금을 울리게 한다.
1980년대에는 임신과 출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였으나 70년대 세계 정상의 가수로
그녀의 음반은 5대주의 인기차트에서 수십차례 1위를 차지하였다
'월드 팝'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cky Leandros - Ich liebe das Leben (나는 인생을 사랑한다) (0) | 2018.06.22 |
---|---|
Vicky Leandros - Σέ είδα μ' άλλη να περνάς (I saw you pass another one) (0) | 2018.06.21 |
Chayanne - Tiempo De Vals (waltz Time) (0) | 2018.06.16 |
Helene Segara & Joe Dassin - Salut (0) | 2018.06.14 |
Helene Segara & Joe Dassin - Et Si Tu N'Existais Pas (가사 : 불어 & 번역) (0) | 2018.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