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늦은 밤까지 세계 랭킹 1위의 독일을 2 대 0 으로 이긴 우리 건아들의 경기 관람으로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했을게다. 장하고 잘한 일이나 16강에서 탈락한 것은 애석한 일이다.
장마비가 오늘 아침에야 실감 나게 쏟아진다.
무엇에 그리 화가 나고, 성이 나셨는지 뇌성벽력은 우루루 쾅쾅 혹은 가까운 거리에서는 우루루 소리도 없이 쾅하면서 고막을 찢을 기세이다
천둥소리처럼 무섭고 통쾌하게 이 세상의 못된것 나쁜 것들을 혼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낮엔 일하고 밤엔 음악이 흐르는 거실이나 서재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휴식과 더불어
감성에 젖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곡의 제목처럼 모든 사람들이 그런 여유와 평화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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