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하면 우리하고 친근한 새 이름 중의 하나이다. 어른 손 안에 쥐어질 만큼 작은 새이다
동요에서도 줄겨 불렀던 이름이고 가요에서도 이 이름의 노래가 있지 싶다
안토니오 비발디의 유명한 사계가 4계절의 자연을 읊은 것 처럼
Il Gardellino는 황금 방울새, 홍방울새를 말하는 제목의 곡으로
이 곡은 방울새가 잎이 무성한 나무 가지 사이에서 이리 저리 가볍게 뛰어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한듯한
이 곡역시 자연의 일부인 방울새를 읊은 것이다
곡이 현과 프륫의 연주가 경쾌하여 봄날이나 여름을 상징하는듯한 선율과 리듬이
우울한 가을 시간에 갇힌 나에게 맞는듯 해서 선곡.
IL GARDELLINO
Concerto for flute, strings and basso continuo in D major
I. Allegro - 0:05
II. Cantabile - 4:08
III. Allegro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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