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곡의 제목 Land of Serenity 는 "평온의 대지" 정도로 번역 된다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이미지들을 많이 수집해온 나의 그림을 아무리 검색해봐도
이것이야말로 Land of Serenity 이미지에 충분하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우리가 푸른 벌판에서 혹은 잔디광장에서 자리를 펴려고 보면 저쪽 자리가 좋아 보이고
막상 가 보면 역시 맘에 들지 않아 다시 자리를 바꾸어 몇번을 옮겨다닌 경험이 있으리라 본다
좋은 잔디자리를 찾으려고 몇번을 바꾸고 찾아다니지만 마음에 차는 썩 좋은 자리란 힘들다
이와 같이
마음의 평화 평온 더 나가서 행복이라는 것들을 바라고 욕심 내지만 지금 현재에 손에 쥐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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