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Jesper Ranum - Standing In the Rain (가사 : 영문 & 번역)

black silk 2019. 7. 19. 13:51

 

 

 

 

이 노래를 듣노라면 옛날 옛적에

서울에서 출발한다고 전화 받은 후  서너 시간이면 너끈 도착해야 할 그녀는 버스 마다 보이질 않았다  

결국 5 시간정도 후에 버스에서 내리는 그녀를 만났고 그날밤은 나의 가슴평생을 각인한  하트가 새겨진 날이기도 하다

그 후 나의 소도시로 내려온 그녀의 자취방에 장대비를 흠뻑 맞은체로 들어선 적이 있다

 

요즘같이 휴대폰도 없고, 날씨가 변해 소낙비가 내려도 우산도 귀하던 시절이었

또한 오래 기다리고 장대비정도를 흠뻑 맞아도 대수롭지않았으며 개의치 않았던 여유만만 시절이었다

요즘 세상에서라면 가능한 일일까 생각든다

 

이 노래에서는

 

"난 빗속에 서있지요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난 빗속에서
다른 그 누군가를기다리고 있어요" 라고 노래한다

 

나는 기다림과 비를 좋아하는 것 같다

 

 

 

 

 

 

 

Jesper Ranum (Slow Down 1993) - 01 Standing In The Rain

 

 

 

Jesper Ranum - Standing in the Rain


I wanna keep my life to myself
I wanna be an unknown man
I need no others to see
What you've been
likeI don't want anyone else to know
난 내 인생을 나만이 간직하고 싶어요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길 원하고
다른 사람이 날 아는걸 원하지 않아요
당신이 그래왔듯이
난 어느 누구도 알고 싶지 않아요


I'm standing in the rain
feeling all the pain inside me
I',m waiting in the rain with open arms
It's just another day
I'm waiting in the rain
for someone else
나만의 모든 고통을 느끼면서
난 빗속에 서있지요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난 빗속에서
다른 그 누군가를기다리고 있어요

 

 

I've got my way, I've got my charm
And I'm, feeling so good lying in your arms
you were looking at me when you said
you wanted to be free
again and again we go different ways

나만의 매력을 갖고난 내 길을 걸어왔어요
당신 품에 누워 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당신이 날 바라보면서이렇게 말했죠"
난 자유로워지길 바랬지만
우린 반복해서 다른 길로만 가고 있어요


I'm standing in the rain
feeling all the pain inside me
I'm waiting in the rain with open arms
It's just another day
나만의 모든 고통을 느끼면서
난 빗속에 서있지요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such a lonely feeling
It's been a long and lonely night
I'm waiting in the rain
I'm waiting in the rain
for someone else
외로운 느낌이 드는
지루하고 외로운 밤이었죠
빗속에서
빗속에서
다른 그 누군가를기다리고 있어요


Uuuh, I've been waiting
I've been waiting
I'm waiting while my baby sleeps
I'm waiting for the scary deeps
I'm waiting for the things to keep
But I'm a stranger
It's such a lonely feeling
우 우 .. 난 기다리고 있었어요
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대가 잠들어있는 동안
무시 무시한 깊이를 가진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지만
난 외로운 느낌을 가진
낯선이었을 뿐이지요


I'm waiting in the rain with open arms
It's just another day
such a lonely feeling
It's been a long and lonely night
I'm waiting in the rain
I'm waiting in the rain
for someone else
난 빗속에서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외로운 느낌이 드는
지루하고 외로운 밤이었죠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다른 그 누군가를기다리고 있어요


 

 

 

 

 

Jesper Ranum (제스퍼 레넘)

'제스퍼 레넘'은 1959년 덴마크 코펜하겐 태생의 Pop Fusion 아티스트이다.

작곡, 편곡가로서 또는 레코딩 스튜디오의 프로듀서로써 명성을  얻은 그는 1986년에 자신의 개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된다.

북유럽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독특한 정서를 지니고 있는데 차가운듯 하면서 가슴을 따스하게 울리는 서정의 미학을 간직하고 있다.

'레넘'음악 또한 그와 같은 정서를 지닌다.

또 이온 음료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던 "Photograph"란 곡으로 사운드만큼은 국내에서도 귀에 익숙한 아티스트이다.

 

2000년 발매된 앨범 'Second'는 두번째 앨범이다.

그의 데뷔 앨범은 1993년 'Slow Down'이었다.

원래 법학을 전공한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생활을 하기도 했고,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Cubes, Scatterbrain

등의 밴드에서 활동하며 프로그래시브 록, 뉴 웨이브,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로 섭렵하며 경력을 쌓았다.

'레넘'의 곡들은 리듬자체의 흐름은 아무래도 국내 뮤지션 들이나 처음 접하는 애호가들조차 무리수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레넘 소개글은 티스토리에서 펌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