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가사 : 영한 번역)

black silk 2020. 9. 13. 09:01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  " 변화는 오리라 " 를 선곡하면서 이 노래의 시대적 배경.  노래가사,

이 노래의 원조 가수와 많은 공감을 받는 다른 가수들, 선곡 이유등을 간략하게 쓰고자 한다.

 

이 노래는 미국의 노예 해방 이후 최근에도 비일 비재 벌어지는 현재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로 인한 흑인들의

외침과 절규요 호소이다. 

이 노래는 미국의 R&B/Soul 흑인 가수 샘쿡(Sam Cooke)에 의해 1964 년에 최초 발표되었다.

오늘 올리는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의 노래가 1965 년에 발표되었고

그 시대에 여성 R&B/Soul 대표적인 가수라 할 수있는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노래는 1967 에 발표

되었다. 

오늘은 오티스 레딩의 레딩의 가사를 번역하여 올리나 위 3인의 가사의 취지는 모두 비슷하지만 내용은 서로 다르다.

다음포탈의 블로그 개편 이전 같으면 3 곡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도록 업로드 하겠으나 지금은 여러곡의 음악을

올리면 왕왕거리며 여러곡이 동시에 울린다.(그런 경우엔 모두 끄고 한곡씩 플레이 버튼을 눌러 들으면

되긴 하지만) 지금의 시스템으론 업로드 하기는 힘듭니다.

 

오늘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는 한마디로 " A Change Is Gonna Come "  " 변화는 오리라 " 를 믿기 때문이다.

세계 역사에서나 일국의 역사에서도 인류 역사와 수십억의 인구 중에서 각자 개개인의 역사에서나

반드시 변화는 오고 변해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대부분 발전적이고 선량한 취지로 전개 된다.

세상은 야박하게도 좋은 쪽으로만 흘러 가지만은않기도한다.

암튼 세상은 변하고 변화 한다는 것이다.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I was born by a river, oh man, in this little old tent, oh
Just like this river, I've been running ever since
It's been a long, long time coming
But I know, but I know, a change is gotta come
Ooo yes it is
Oh my, oh my, oh my, oh my

난 강가의 작은 천막에서 태어났어요
오, 그로부터 강물처럼 계속 흐르며 살아왔죠
오래 오래 걸렸지만
변화가 오리란 걸 알아요,
꼭 올 거에요
오 그래요,
나의 기회는...


It's been too hard living, oh my
And I'm afraid to die
I don't know what's up there
Beyond the clouds

사는 게 참 힘들지만
죽기는 싫어요
왜냐하면 저 하늘 너머에
무엇이 있는 지 모르니까요


It's been a long, long time coming
But I know, but I know a change is gotta come
Oh yes it is
Oh my, oh my, oh my

오래 오래 걸렸지만
변화가 오리란 걸 알아요,
꼭 올 거에요
오 그래요,
나의 기회는..


There's a time I would go to my brother, oh my
I asked my brother, "Will you help me please?", oh my oh my
He turned me down and then I ask my dear mother, oh
I said "Mother!"
I said "Mother! I'm down on my knees"

형제한테 갈 때가 있어요,
나는 형제에게 "좀 도와주시겠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나를 거절했고
나는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 묻습니다, 오.
"어머니!"라고 말했고
"어머니! 나는 무릎 꿇었어요." 라고 말했지요


It's been a time that I thought
Lord this couldn't last for very long, oh now
But somehow I thought I was still able to try to carry on
It's been a long, long time coming
But I know a change is gonna come
Oh, yes it is

주여, 이 일은 오래 견디지 못할거라 생각한 적이 있으나,
오 지금엔 어찌된 셈인지, 그래도 계속 밀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
하지만 변화가 올 거라는 걸 알아요
오, 그래요, 그러해요.


Just like I said, I went to my little bitty brother, oh my little brother now
I asked my brother "Brother help me please?", oh now
He turned me down and then I go to my little mother, my dear mother, oh my
I said "Mother!"
I said "Mother! I'm down on my knees"

말했듯이, 나는 작은 동생에게 갔습니다, 오 내 남동생은 지금.
나는 형제에게 "제발 좀 도와주세요?"라고 물었고,
그는 나를 거절했고, 나는 나의 작은 어머니,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
오 나의 어머니에게로 갑니다.
"어머니!" 라고 말했고
"어머니! 나는 무릎 꿇었어요" 라고 말했죠


But there was a time that I thought
Lord this couldn't last for very long, oh my
Somehow I thought I was still able to try to carry on
It's been a long, long time coming
But I know, but I know a change is gotta come, ooo
It's been so long, it's been so long, a little too long
A change has gotta come
So tired, so tired of standing by myself
And standing up alone

주여, 이것은(그런 삶은)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같았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던 때가 있었지만
어쩐지 아직도 계속 하려고(살아나가려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 생각이 들기에는 정말 오랜만에, 오래 걸렸어요
하지만 알아요, 하지만 변화가 올거란걸 알아요, ㅇㅇ
너무 오래됐어요, 너무 오래, 너무 오래됐어요.
변화가 와야 합니다.
너무 피곤하고, 혼자 서 있는 게 지겨워요
그리고 혼자 일어납니다.
너무 오래됐어요, 너무 오래, 너무 오래됐어요.
변화가 와야 합니다.
너무 피곤하고, 혼자 서 있는 게 지겨워요
그리고 혼자 일어납니다.

 

A change has gotta come
You know and I know, and you know that I know
I know that you know, honey
That a change is gonna come oh yeah oh, I gotta

변화가 와야 합니다.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내가 알고 있는 것도 당신은 알잖아요.
당신이 알고 있다는 것을 저도 알아요, 여보
변화가 올 거라고요 오 그래, 난 받아들일거야


gonna : going to의 준말
gotta : have got to나 have got a를 글로 쓴 형태 (속어)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YouTube

 

Otis Ray Redding

오티스 레이 레딩 주니어(Otis Ray Redding Jr. 1941년 9월 9일 ~ 1967년 12월 10일)는 미국의 가수,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레인저, 탤런트 스카우트였다. 그는 미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들 중 한 명이며 소울 음악과 리듬과 블루스 분야에서 세미날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레딩의 노래 스타일은 장르에 앞선 복음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의 노래 스타일은 1960년대의 다른 많은 소울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레딩은 조지아 주 도슨에서 태어났고, 2살 때 조지아 주 매콘으로 이사했다. 레딩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15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리틀 리처드의 후원 밴드인 '이프터스'와 함께 일했으며, 마콘의 역사적인 더글라스 극장에서 장기자랑 공연을 했다. 1958년 조니 젠킨스의 밴드인 피네토퍼스에 입단하여 가수 겸 운전기사로 남부 주를 순회하였다. 스탁스 녹음 시간에 예정에 없던 출연으로 1962년 계약과 그의 첫 번째 싱글 "The Arms of mine"이 발매되었다.

 

1967년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Shake! Otis at Monterey"로 영화배우 데뷔하였지만 그 해 갑자기 비행기 추락으로

항공 사고사하였다.

레딩은 두 개의 그래미상, 그래미 평생 공로상, 로큰롤 명예의 전당, 송라이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사후 많은 찬사를 받았다.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시틴 온) 외에도 'Respect'와 'Try a Little Tenderness'가 그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