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송

Placido Doming & John Denver - Perhaps Love

black silk 2022. 10. 25. 13:56



 

겨울인가... 싶더니... 봄.... 봄인가 싶더니...여름...가을이라 해야 하는데...초겨울 같은 날씨다...
가을인데 단풍을 느낄 새가 없이 잎이 무성하고 푸르렀는데 차츰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는 것 같다.
요즘 날씨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가을인데...초겨울인듯 하다가...또 더워지니 말이다.
반팔 티셔츠부터~ 패딩까지...다양한 옷들을 보면 날씨가 얼마 나 변덕스러운지 가늠이 가능하다.

나무들이 빨갛게...노랗게...물들어 가는걸 보다가 감미로운 이 음악이 생각이 났다.
1981년 플라시도 도밍고의 크로스오버 앨범에 수록된 노래이다.
이 음악은...음도 너무나 아름답지만, 가사 또한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목소리와 존덴버의 음색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

감미롭다...!


개인적으로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목소리를 참으로 좋아하지만...
이 노래는 너무나 멋진 노래라...좋아할 수 밖에 없는듯하다.

 

블로그를 가꾸고 싶은 욕심은 나지만...현실적으로 업로드가 늦어져서 속이 많이 상합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