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음악 1118

John Doan - The Journey Home (Celtic Twilight 2)

1년에 2번 낮과 밤이 같은 날... 춘분과 추분 그 중의 춘분이 어제 였으니 올해의 봄은 왔습니다. 좋은 시절에 좋은 일들을 기대하고 기다려 보는 희망의 계절입니다. 오늘의 곡은 켈틱 모음곡 2집중에서 John Doan (죤 도안) 의 The Journey Home 을 선곡하며 John Doan은 1951 년 5 월 16 일 미국 켈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출생한 미국 기타 주자 및 작곡자입니다. John Doan - The Journey Home John Doan - The Journey Home

연주음악 2021.03.21

Laurens Van Rooyen - Imaginary Landscapes

Laurens Van Rooyen - Imaginary Landscapes Laurens Van Rooyen - Imaginary Landscapes 로렌스 반 루이엔은 네델란드 위트 레흐트에서 태어나 거기에 음악의 로컬 학교에 수업 그는 동료 학생 허먼 반 과 함께 성공적인 음악을 연극 그룹 'Harlekijn'설립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내 및 국제 무대에서 공연을하였으며 그는 피아니스트로서, 작곡가 및 음악교육자로 알려지게되었습니다 이 곡은 로렌스 반 루이엔의 음반 '환상' 에 수록 된 곡입니다. 루이엔은 '뉴에이지'라기 보다는 리차드 클레이더만과 같은 클라식컬한 팝 피아니스트에 가까운 경우입니다

연주음악 2021.03.06

Claudia's Theme (Unforgiven OST) - Lennie Niehaus

마카로니 웨스턴 이라고 부르던 크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에 이야기를 덧붙인 많은 영화들이 있었다. 정통 "웨스턴"이든 마카로니 "웨스턴"이든지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어느것이든 권선징악이요 정의의 실현 내지는 정의의 구현이라는 테마이었던 것이다. 요즘 세상에서는 그런 말이 통하는지는 잘 모를일이다. 암튼 1990년대 초반에 인기리에 주가를 높이던 크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의 테마 음악이고 엔딩 음악이기도한 Claudia's Theme (Unforgiven OST)를 올립니다. 이 음악을 만든 Lennie Niehaus(레니 니하우스)는 1919년에 태어나 1920년에 작고 하였으며 크린트 으스트 우드의 영화 제작에 협업하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버드(Bird) 외 20여편 이상의 영..

연주음악 2021.03.02

Daniel Kobialka & David Grisman - Ashokan Farewell

1943년 11월 19일에 태어나서 애석하게도 금년 얼마 전 2021년 1월 19일에 타계한 Daniel Kobialka는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및 음악 기업가였습니다. David Grisman은 미국의 빈티지 기타, 만돌리 니스트입니다. 그의 음악은 "Dawg music"이라고 불리는 장르에서 블루 그래스, 포크, 재즈를 결합한 것으로 그는 자신의 음반과 다른 어쿠스틱 음악가의 음반을 녹음하는 음반 Acoustic Disc를 설립했습니다. [참고로 Dawg는 Dog와 같은 뜻으로 "Dawg music"이라 칭하는 사유는 블루 그래스 밴드(Old & In the Way)의 리더인 Garcia의 애견 이름에서 유래하였다함] * * * 위 두사람의 바이올린과 기타, 만도린이 절묘하게 엮어가는 연주들은..

연주음악 2021.02.15

Daniel Kobialka & David Grisman - Dark is a Dungeon

2021년 신축년 설명절을 코앞에 두고 답답한 마음 헤아리기 힘들다. 일상을 잃어버린 대다수의 사람들과 같이 무미건조한 나날들을 모두가 참고 견디는 수 밖엔 없다 그건 그렇다해도 추석 명절에도 집에 오지 못한 서울의 아이는 무척이나 집에 오고 싶은 마음인듯하다 나 또한 그렇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숨죽이고 아들의 귀성 여부를 내 눈치만 살핀다. 몹쓸 시국이다. 위 그림 속의 턴널이 어둡고 암울해도 그 끝에 보이는 한점의 빛과 출구가 보이는 것 처럼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야 할 일이지 싶습니다. 오늘 음악은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코바야카"와 "데비드 그리스만"의 명기타 합주로 Dark is a Dungeon (지하감옥같은 어듬)이라는 제목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보고 싶어도 가고 싶어..

연주음악 2021.02.10

Red River Valley - The Old West (Harmonica)

오늘은 입춘. 절기상 봄이 들어서는 날! 마당에 다소 찬 바람이 스치긴 해도 양지의 햇볕은 따사롭기 그지 없다. 우리집에 봄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홍매화의 가지마다 동그란 빨간색의 꽃망울이 줄지어 맺혀 있고 가지 중에 두송이의 매화꽃이 활짝피어 햇살을 즐긴다.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음악을 오랫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익스플로러 운영체제는 보안에 취약하다하여 크롬이나 웨일등의 새로운 브라우져가 시작한지 오래 되었으나 2020년 12월 31일로 익스플로러 자신도, 2021년 1월 12일로 익스플로러를 지원하는 아도비 프레쉬 프로그램은 완전히 지원을 중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블로그는 여전히 익스플로러(버전 11) 브라우져에서 업로드한 음악들은 듣는 분들이 크롬이나 웨일로 바꿨을 경우 본 블로그에 오시면 음악..

연주음악 2021.02.03

Newell Oler - The Homecoming

The Homecoming은 미국의 드라마 중에 Homecoming이라는 연속극이 있으나 그 ost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Hagood Hardy의 작곡으로 Newell Oler의 피아노 연주곡입니다. 가을의 절정에서 겨울의 초입으로 향하는 11 월은 누루 꼬리같은 짧은 해가 지면 어둠이 내리고 으스스한 한기가 몸에 파고들어 퇴근 길이나 길거리의 군중들 역시 종종 걸음으로 귀가를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혹여 타향에서 하던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갈 곳이 없어 고향을 향하는 사람들 고향이 그리워 고향을 찾는 사람들 모두 The Homecoming (귀향)이라 할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민속곡이나 포크 등에서 고향이나 Homecoming의 튠은 다소 애조를 띠며 그리움의 색갈이 있습니다. Newell Ol..

연주음악 2020.11.05

My Foolish Heart By Newell Oler

위 그림은 아래 동영상에서 나오는 Alaska에 소재하는 Portage Lake 호수의 산과 흐르는 호수를 찍은 사진 중의 한 장면으로 장구한 세월을 버티고 서 있는 산은 기나긴 세월을 흐르는 호수를 바라보고 서 있다. 장구하거나 기나길거나 오랜 시간을 산은 버티고 있겠지만 우주 시간이나 영원에 버금가는 시간에서 생각해보면 호수의 물은 산을 조금씩 갉아 먹거나 침식하여 결국은 거대한 산도 사라진다. 거대한 산은 강대해 보이나 유약해 보이는 흐르는 물이나 바람에 의해 사라지니 세상 만물 중에서 어느 것이 강하고 약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물며 뜬구름 같은 권력이야 말해 뭐 하겠나... 모든 것은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생각이고 진리이다. 혹자는 지난 일은 잊어라, 과거는 과거의 무덤 속에 묻어..

연주음악 2020.10.27

Mantovani - Blue Tango

하늘은 높아지고 여기 저기에서 나뭇잎은 물들어 가는 가을을 맞이 하면서도 코로나 행동제약이 1단계로 낮아졌다 하나 여전히 불안하고 행동의 제약은 여전 하다고 보입니다. Blue Tango하면 오늘 올리는 만토바니를 비롯하여 벤쳐스, 폴 모리아, 프랑크 푸르셀, 빌리 본, 제임스 라스트... 등등 유명 팝 오케스트라에서는 모두가 그 연주를 발표하였고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ost로 사용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노래 역시 많은 가수들이 노래 하였으나 이미 올린바 있는 Alfred Hause가 발랄하며 밝은 노래를 들려 줍니다. 곡의 흐름이 밝고 명랑하여 부담없이 들을 수 있고 휴식을 주는 이 곡을 선곡합니다. Mantovani - blue tango Mantovani - blue tango Yo..

연주음악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