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 (2017년 3월에)

보통사람들이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 있고, 우울 하고 불행한 날도 있기 마련 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좋을 때에는 더욱 좋게 , 힘들 때에도 다소 마음이 풀리고 편안 하게 할 때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과 같이 듣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 블로그 주인 black silk -

2017년 3월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렇게 살고  저렇게 살고  많은 사람들이 수없는 방식으로 살고 제가끔의 삶이라는  수(繡)를 놓는다

고귀한삶, 천한삶, 잘난사람, 못난사람, 성공한사람, 실패한사람, 등등 삶을 평가하거나  수많은 분류로 묶으려 한다

그러나 어떤 삶이 상위이거나 하위인가를 비교하거나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다

인류사에서 우리에게 횟불같은 삶의 지혜와 지표를 제시한 선배들의 삶이

혹자는 사형을 당하거나 옥고를 치르기도 하고 비웃음을 사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선 밥을 굶기도 하고 옷을 제대로 입지도 못했으며 고단한 몸을 누일 집칸도 없었던 사람도 많다

광풍같은 신자유주의와 자본만능 추세속에서 정의와 도덕은 실종한지 오래되었고

어제가 엣날인 신지식의 홍수는 기성세대의 무력감과 신세대의 신지식의 지평을 넓혀야하는 부담으로

지금의 모든 세대에게는 혼란 할수밖에 없다

세상만물이 변화속에 몸살을 앓아도 변치 않는 것은

대자연의 순환이요 계절의 순환이다

또한 잘낫던 못낫던 어떤 인물도

시간이라는 공평한 제재는 출생에서 관에 못박히는 과정을 누구도 벗어날수 없다

삶이라는 긴 과정에서 누구나 실패 할수있고 성공 할수도 있다  

그대는 그대의 삶을 어찌 할것인가?

「실패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라는
- 장파울 - 의 명언을 새기고

머지 않아 봄의 찬탄이 그대들에게 용기를 줄지니

뚜벅뚜벅 그대의 길을 가라 !

Paganini - Sonata I for Violin and Guitar in a Major - II. Rondoncino.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