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

사랑과 꿈의 2017년 8월의 소회

black silk 2017. 8. 1. 21:28

 

 

 

 

 

 

보통사람들이 기분 좋고 행복한 날이 있고, 우울 하고 불행한 날도 있기 마련 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좋을 때에는 더욱 좋게 , 힘들 때에도 다소 마음이 풀리고 편안 하게 할 때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과 같이 듣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 블로그 주인 black silk -

 

 

 

 

 

 

2017년 8월 1일에 black silk의 소회

 

하루가 또하루가 쌓여 한달이 되고 달이 바뀔때 마다 생각도 다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어떤 보편적인 진리나 진실이 그 사회 전반에 흐르고 있어도 각기 개인에 있어서는 편차가 있고

더 나가서는 전혀 적용될수 없는 경우의 반 보편적 사례는 얼마든지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적절한 예일지는 모르 겠으나

소비가 저축보다 강조되고 시대적 트랜드로 흐르고 있지만

요즘 우리사회엔 노인 빈곤이 심각하다 합니다

우리의 평균 수명이 81세라 하고 있지만

생과 사의 오묘하고 철학적인 측면을 배제한 체로 말 하는 것은 무리 이긴 하나

빈곤 속에서 병약한 노후를 보내는 이 들에게  장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종국에 자기를 구제 하는 것은 결코 자기 자신 뿐 이므로 

소비가 미덕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 할수 있고

여전히 저축에 방점을 두는 이들이 얼마든지 있을 것 입니다

 

위의 예와 같이  Slow Life 를 주장 하지만

어떤 이는 또 어떤 때에는 절대로 그렇게 살아서는 않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연을 찬양하고 자연 속에서 사는 것을 주장 하지만

학생은 학생 시절에, 젊은 이는 젊은 시절에 해야 할 일이 있고

어떤 이의 삶은 도심의 치열한 현장에서 전산의 지표를 숨가쁘게 쫓아야 하고

검토해야 할 서류 속에서 밤을 지세는 이도 있습니다

 

길고 짧은 것, 무겁고 가벼운 것 ,높고 낮은 것.. 등등이 서로 다른 것 처럼

우리 인생사에서 매순간 발생하는 어떤 사건들이 보편적인 계량으로 측정 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부연 하자면

각인의 인생은 온전히 독립적이며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자기를 비하 하거나 우쭐대는 분이 있다면

이 것은 상대적인 개념 이고

그 것은 삶의 본질에서 벗어난 생각이므로

그냥 자기의 삶을 뚜벅 뚜벅 걸어 나가는 것 만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살수 있다 고 생각 합니다

 

 

 

 

 

 

Telemann - Concerto for Trumpet Strings and Continuo in D Major _ i Adag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