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을 자주 올려야 하는데,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봐도 봄이 온 듯 합니다.
봄이면 무엇이 생각나시는지요?
전 매화, 목련, 벚꽃이 생각이 납니다.
은은하면서 고혹적인 매화 향기와 봉긋한 꽃봉우리에서 소담하게 피는 하얀 목련꽃...
모두 다 좋아하는 꽃들입니다.
저희 집 마당에 홍매화는 개화하였다가 지고 있고, 뒤를 이어 목련이 개화하네요.
아름답습니다...
봄을 만끽하며, 갑자기 떠오른 곡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봄을 대표하는 음악가인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틀어주신 레코드판 음악에 맞춰 흥얼흥얼~ 왈츠를 마구잡이로 춤추었던 기억들도 나네요.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광고에도 넘 많이 나오구요ㅎㅎ
그런데 저만 그럴까요...? 요한 슈트라우스의 곡들은 왠지 다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ㅎㅎ
모두 다 좋은데, 느낌이 그렇습니다ㅎ
역시나 저희 아버지께서 업로드 하셨던 글들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안넨폴카입니다.
들으실 수 있도록 링크 걸어 둡니다.
Johann Strauss II_ An der schonen, blauen Donau waltz for orchestra, Op. 314
https://south7777.tistory.com/5235
Johann Strauss II - Annen-Polka, for orchestra, Op. 117
https://south7777.tistory.com/5236
André Rieu님이 연주하신 봄의 소리와,
옥구슬 목소리...조수미님의 봄의 소리를 업로드 합니다.
즐감하시고, 즐거운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Johann Strauss II - André Rieu - Voices Of Spring
Johann Strauss II - 조수미 - Voices O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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