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월이 시작하던 10 월 초에 케나다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이사벨 불라" 의 (10 월의 끝 그리고 11 월의 시작)이라는 노래를 올린 바 있는데
오늘이 벌써 29 일 이니 남녘엔 가을 단풍이 절정이다.
산을 오르면 내려가야 하듯이 가을은 이제 서서히 그 자리를 겨울에게 물려주는 듯이
아침 기온은 제법 쌀쌀하기도 하다
코로나와 독감 두 가지 모두 유행하는 계절이 다가오니 모두 모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Leo Ferre가 1972 년에 작곡하고 노래했던 Avec le temps(아베크 똠)을
밝은 톤의 보칼을 지닌 이사벨 불라가 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 의아 스러우나
10 월이 다 가면서 이 곡의 가사가 말하는
시간이라는 침입자는
계절을 돌리고
사람에게 사랑도 미움도 얼키고 설키지만
결국은 서로 희미한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야 만다는
이 계절에 맞는듯한 노래.
다음개편 이후 글 쓰기, 글 꼴, 이미지 편집, 분류별 찾기, 친구방문 흔적, 색상선택, 여러곡을 함께 올리지 못함, 등등
불편함이 많아서...
Avec le temps 노래의 유래와 불어와 번역 가사가 있는
Dalida의 Avec le temps를 듣고 싶으면
http://blog.daum.net/south7777/6111를 크릭하여 감상 하세요
Leo Ferre의 Avec le temps를 듣고 싶으면
http://blog.daum.net/south7777/6321를 크릭하여 감상 하세요
Isabelle Boulay - Avec Le Temps
Isabelle Boulay - Avec Le Temp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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