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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Daines - Wild and Free

오늘 Maria Daines 의 곡을 듣는 분들은 지겨운 코로나 공포 속에서 즐겁기 만 하지도 않은 추석이긴 하나 시간적으로는 연휴의 한가운데에서 나름대로 여유 있는 시간이지 싶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사회적으로 외출과 만남이 제약 받고있는 중에 평소의 일상이나 개인적인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웅변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해서 오늘의 선곡은 Wild and Free (야생과 자유)입니다. 이 곡의 가사를 구하려 했으나 아직 찾지 못하여 제목 만으로도 노래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노래인 만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연휴중에 즐감하시기를 바랍니다. Maria Daines - Wild and Free Maria Daines - Wild and Free YouTube Maria Daines ..

팝 송 2020.10.02

Vadim Kiselev - The Autumn Falls September

Vadim Kiselev (바딤 키셀레프)의 곡은 예전에 몇 곡 정도 올린 바 있으나 금년 가을 들어 9월의 마지막 날이고 추석 연휴의 첫날에 가을을 여는 첫 곡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바딤 키셀레프는 어느곳을 찾아도 그의 출생 연도 그의 캐리어등이 소개되지 않는다. 그의 페이스 북 홈 페이지에가면 출신지는 러시아의 Astrakhan(아스트라한 : 볼가강 하류 소재) 정도만 나온다 다만 그 스스로 자곡 연주를 유튜브로 소개하고 If you like music and you want to help me, you can send any donations as your support to omaxaa@bk.ru using PayPal. (페이팔을 사용하여 돕고싶으면 후원금을 보내주세요)라고 쓰여있다. 암튼 그의..

뉴 에이지 2020.09.30

Alexandra - Dunkles Wolkenmeer (가사 : 독어 & 번역)

세상이 요지경이고 북한이 한국 해수부 공무원을 총살했다는 어수선한 가운데도 가을이 깊어가는 9월의 하순에 내가 잊지못하는 젊은 나이에 요절한 가수들 중에서도 특히 기억하는 여인이 있다면 전에도 제법 소개를 했지만 오늘 소개하는 독일의 가수 Alexandra이다. 오늘의 노래는 아래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괴테의 미니온(그리움을 아는자 만이) 시(詩)의 내용과도 아주 비슷한 가사내용을 보여 선곡하며 빌어먹을 놈의 그리움, 사랑이란 노래가 지겹기도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숙명인데 어찌하랴 싶어 선곡합니다. Alexandra (알렉산드라)의 본명은 Doris Nefedov로 1942년에 태어나 1969년에 타계한 독일의 여성싱어로 그녀의 첫 싱글로 “Zigeunerjunge” (gypsy boy)를..

월드 팝 2020.09.25

Tony O'Connor - September Moon

Tony O'Connor 그의 음악을 예전에 몇 몇곡정도 올린 바 있으나 그의 음악은 9월에도 맞고 가을에도 알맞는 센치멘탈을 깔고 있다. Tony O`Connor (토니 오코너)는 1961년 3월 15일에 오스트레일리아 에서 출생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인스트루멘탈 뮤직의 연주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1987년 데뷔 이래 2007년 마지막 작품을 발표하기 까지 세계로 널리 3 ~ 4백만장이 복사 판매 되었으며 또한 그의 작품들은 영화와 티비에 제공되었고 그의 음악은 때때로 자연의 음향을 사용 했고 음악을 통한 리렉스와 테라피에 초점을 맞춘 뮤지션이... 향년 겨우 49세에 2010년 5월 23일에 타계하였다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음악의 치유적인 시도로 아름답고 슬픈 그의 음악이 더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뉴 에이지 2020.09.23

Maria Daines - September Days (가사 영문 & 번역)

9월이 시작할때만 해도 "September" 노래와 곡을 많이 올려야지 라고 생각했으나 3주를 허송하고 오늘이 9월 22일 추분이니 이 달도 금년도 4분의 3 이 지나 가고 있다. 암튼 남은 기간 중에라도 가급적 많은 "September" 곡을 올려야겠다는 생각. 오늘 노래는 Maria Daines 의 September Days 노래로 아래 가사와 번역을 같이 올렸으니 노래 가사를 참고하면 노래의 설명이 모두 다 될듯 합니다. Maria Daines - September Days Oh September days How you turn and change The colours of our world From green to gold Our summer love's forlorn The hunter's mo..

팝 송 2020.09.22

2020년 9월의 black silk의 새로운 날

나 뿐 아니라 긴장 완화 편안한 마음을 원하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Terry Oldfield 의 A New Day를 선곡하며, "새로운 날" 에 대하여 소회를 밝히고자 한다. 우선 "새로운 날"과 관련하여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이라는 용어를 우리는 자주 듣고 사용한다. 즉 "하루를 새롭게 또 하루를 새롭게" 정도로 번역 할수 있다. 이말을 얼핏 들으면 누구나 수긍하고 알만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정작 당신은 그 말처럼 살고 실행하며 살아 왔는가 물으면 그 대답은 흐릿 하리라 생각든다. 불교 경전 중의 금강경 18분에 보면 일체동관분 " 一體同觀分 第十八 " 에서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過去心不可得, 現在心 不可得, 未來 心不可得.) 이라는 귀절이 있다. 혹 자..

사랑과 꿈 2020.09.22

Terry Oldfield & Soraya Saraswati - OM MANE PADME HUM

티베트의 포탈라궁에 새겨진 옴마니반메훔의 티베트어 표기 옴 마니 파드메 훔(ॐ मणि पद्मे हूँ,, 唵麼抳鉢訥銘吽, Om Mani Padme Hum,옴 마니 반메 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 육자 대명왕다라니(六字大明王陀羅尼), 옴 마니 파드메 훔(산스크리트어: ॐ मणि पद्मे हूँ, 한 국 한자: 唵麼抳鉢訥銘吽) 및 옴 마니 반메 훔은 불교의 천수경에 나오는 관세음보 살의 진언이다. 밀교를 비롯하여 불교에서 사용되는 주문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어 에서는 성철이 50년 전에 '옴 마니 반메 훔'이 아니라 '옴 마니 파드메 훔'이라고 고쳤으나 현재 전자쪽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승불교의 경전인 '육자대명왕다라니경'(六字大明王陀羅尼經) 및 ..

명상음악 2020.09.14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가사 : 영한 번역)

Otis Redding " A Change Is Gonna Come " " 변화는 오리라 " 를 선곡하면서 이 노래의 시대적 배경. 노래가사, 이 노래의 원조 가수와 많은 공감을 받는 다른 가수들, 선곡 이유등을 간략하게 쓰고자 한다. 이 노래는 미국의 노예 해방 이후 최근에도 비일 비재 벌어지는 현재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로 인한 흑인들의 외침과 절규요 호소이다. 이 노래는 미국의 R&B/Soul 흑인 가수 샘쿡(Sam Cooke)에 의해 1964 년에 최초 발표되었다. 오늘 올리는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의 노래가 1965 년에 발표되었고 그 시대에 여성 R&B/Soul 대표적인 가수라 할 수있는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노래는 1967 에 발표 되었다. 오늘은..

팝 송 2020.09.13

Alexandra - Weißt du noch (그대 아직 기억하는가?)

이 노래 제목 Weißt du noch (바이스 두 녹)은 관용구로 " (너) 외우거나 기억 하느냐" 로 사용된다. 독일의 어떤 이는 Do you still remember? 로 영역한다. "그대 아직 기억하는가? " 로 이 노래 제목에 알맞는다고 보인다. 암튼 서로 헤어진 후 나는 그(녀)를 지금도 생각하고 기억하기 때문에 그(녀)도 아직 기억 하는가? 라고 독백 할 것이다. 영역한 가사를 우리말로 풀어보면 Weißt du noch (그대 아직 기억하는가?) 밤의 은빛 날개에 봄이 왔다. 봄은 호숫가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그들은 나뭇가지를 호수 아래로 기울였고, 침착하게 잠을 잤다. 아직도 기억나니? 그 많은 첫 번째 황혼이 집으로 돌아오라고 우리를 불렀다고? 들판에는 여름 호수가 피었다. 종달새는 기..

월드 팝 2020.09.11

Terry Oldfield & Soraya Saraswati - Dreamer (가사 영한 번역)

깨달은 분들의 말씀으로는 우리가 사는 것이 인생이 꿈이라 말씀 하신다 나 자신이 생각해봐도 지나 간 날들을 회상해 보면 꿈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곰곰 생각하면 우리는 꿈을 꾸고 혹자는 꿈을 이루고 혹자는 이루지 못하지만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우리의 기억 속에 있을 뿐이고 또한 살아온 것들의 대부분은 기억에서도 사라져 망각이라는 강에 흘러 버렸으니 어찌 꿈이 아니련가? 그렇다 해도 꿈이 없고 꿈을 꾸지 않는다면 다시 말해 희망이 없는 세상살이는 얼마나 삭막한가? 대상의 행렬이 사막에서 오아시스라는 낙원을 꿈꾸지 않는다면 그 행렬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우리가 꿈속에서 산다해도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지 싶다. Dreamer (꿈 꾸는자) shadow dancer will you walk with me ..

뉴 에이지 2020.09.10